문정동136 재건축, 현설에 12개 건설사 참여

4월 16일 입찰마감 문상연 기자l승인2018.02.2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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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문상연기자] 특정업체 밀어주기 논란이 일면서 시공자 선정이 무산된 문정동136번지일원 재건축사업이 다섯 번째 시공자 선정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 22일 문정동136번지 재건축조합(조합장 정수희)은 조합사무실에서 시공사 선정 입찰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현설에는 모두 12개의 건설사가 참여해 관심을 보였다. 참여 건설사는 세부적으로 △현대엔지니어링 △쌍용건설 △대우건설 △대방건설 △롯데건설 △현대건설 △대림산업 △금성백조주택 △한양 △중흥토건 △동양건설산업 △SK건설 등이다.

조합은 현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예정대로 오는 4월 16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입찰보증금은 120억원으로 현금 또는 보증서(선정 후 5일이내 현금입금)로 납부 가능하다. 조합이 정한 총 공사금액은 2천462억4천458만8천원(VAT 별도)며, 3.3㎡당 공사비 입찰 상한가는 485만원이다. 특히, 논란이 됐던 공동도급 불가 조건은 이번 공고에서 삭제됐다.

조합 관계자는 “지난 일은 모두 잊고 새로운 마음으로 시공자 선정에 도전하고 있다”며 “시공자 선정이 지연된 만큼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입찰에 지난 수의계약에 참여한 현대엔지니어링과 대림산업의 참여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문정동136번지일원 재건축사업은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136번지 일대로 대지면적 6만4천972㎡이다. 이곳에 지하 2층~지상 18층의 아파트 1천26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문상연 기자  msy@hou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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