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과 조합원들 권익 최고 가치로 생각하며 전국 60여곳 업무 수행 

[하우징헤럴드=문상연기자] 지난 2월 9일 전부개정된‘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의 시행으로 정비사업 추진에 급격한 변화가 생기면서 많은 조합이 혼란에 빠지고 있다.

어느 때보다 조합의 사업추진을 든든하게 뒷받침해주는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의 중요도가 더욱 높아진 것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1993년 법인 설립 후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행정지원 업무를 수행해 온 역사와 전통, 그리고 전문성을 갖춘 신한피앤씨가 전국의 재건축·재개발조합의 든든한 지원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신봉 신한피앤씨 대표이사는 “정비업체에 대한 기대치가 갈수록 높아지는 환경 속에서 보다 전문성을 높이고 특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전부 개정된 도정법에도 조합이 흔들리지 않고 신속히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새 도정법 시행으로 정비업체의 역할이 중요해 졌는데

=지난 2월 9일 새로운 도정법의 시행으로 정비사업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각 사업장마다 새로운 도정법의 적용유무가 다르고, 그에 따른 다양한 대처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조합의 상황에 맞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해 사업추진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정비업체의 역할이 중요해 지고 있다.

신한피앤씨는 전문성과 서비스정신을 정비업체의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한다. 급변하는 제도 및 법률의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야 하고, 각종 인허가 업무를 일정에 맞게 시행착오 없이 완료할 수 있는 능력과 함께 사업구역 특성에 맞는 사업추진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이미 2월 9일 새로운 도정법이 시행되기 전부터 입법 예고된 법조문을 분석하고, 각 조합별로 맞춤형 대응을 마련하고 있다. 제도의 급격한 변화에도 조합의 사업추진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현장 담당자는 물론 직원 모두가 만반의 준비를 끝낸 상태다.

▲재건축·재개발 추진위 및 조합들에게서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신한피앤씨는 재건축·재개발사업의 규모에 상관없이 모든 담당자가 최선을 다해 업무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 담당자의 잦은 교체는 추진위원회나 조합 업무의 연속성에 있어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전문성 있는 전담 직원이 사업의 마무리까지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고 있다. 이처럼 신한피앤씨만의 특화된 업무에 숙련된 전문 인력들이 성실한 자세로 업무를 지원해오고 있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신한피앤씨가 수행해온 재건축·재개발 현장을 소개한다면

=신한피앤씨는 지난 1993년 법인 설립 후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행정지원 업무를 수행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전국 60여개 현장에서 정비업체로서 성공적인 업무를 수행해 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조합설립부터 관리처분까지 1년여 만에 완료하면서 신속한 사업추진의 사례를 보여준 미아뉴타운 4개 구역과 가재울2구역, 이문3구역 등의 사업을 수행했다. 특히 작년에는 단군이래 최대 규모의 정비사업장이라고 불리는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재건축사업에서는 작년 말 관리처분인가 신청하면서 조합원 2천300여명의 염원이었던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회피에 성공해 신한피앤씨의 저력을 보여줬다.

또한 올해에는 대조1구역 재개발을 시작으로 압구정지구 특별계획구역4 재건축, 사당5구역 재건축 등의 정비업체로 선정됐다.

▲신한피앤씨 운영 철학은 무엇인가

=신한피앤씨는 첫 직장이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대표이사까지 맡게 된 나의 인생이 담긴 곳이다. 그만큼 회사에 대한 애착이 깊다. 신한피앤씨를 믿고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로 선정해주신 전국의 재건축·재개발 추진위 및 조합 모두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 이런 마음가짐으로 조합과 조합원들의 권익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며 함께 숨 쉬고 행동해 오고 있다.

정비업체에 대한 기대치가 갈수록 높아지는 환경 속에서 보다 전문성을 높이고 특화하는데 집중해 나가겠다. 성실한 자세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해 재건축·재개발조합의 동반자가 되도록 항상 노력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