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북4구 시민아카데미'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논의
서울시, '동북4구 시민아카데미'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논의
3월 21일부터 11월까지 실내(3회), 실외(12회) 진행 예정
  • 문상연 기자
  • 승인 2018.03.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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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문상연기자] 서울시가 주민주도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11월까지 시민아카데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동북4구 도시재생 현장활동가, 관련 전문가, 관심있는 공무원 및 지역주민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동북4구 도시재생 공통과제 협력과 이해증진을 위하여 연중 릴레이 방식으로 실내에서 3회차, 마을여행 방식으로 실외에서 12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서울시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에서는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주민, 활동가, 공무원 등 다양한 주체를 대상으로 동북4구(성북・강북・도봉・노원) 내에 존재하는 지역자산들을 알아보고, 활용방안을 모색하여 지역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논의하고자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 시민아카데미’를 3월 21일(수) 오후2시 플랫폼창동61(창동역 1번 출구 소재) 3층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 워크숍룸에서 개최했다.

아카데미는 매회 선착순 20명씩 신청을 받아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신청은 실내아카데미의 경우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02-907-9301~4)로 문의하면 되고, 마을여행은 참가페이지(https://goo.gl/forms/0tO1jIvaQKCz50Z82)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택근 서울시 동북권사업단장은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 시민아카데미’를 통해 시민을 비롯하여 여러 당사자들이 동북4구 지역자산 및 도시재생과 관한 내용들을 상세히 배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통해 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주민주도의 도시재생과 더 나아가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 도시활력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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