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전국에서 공공분양아파트 8천여가구 공급

문상연 기자l승인2018.04.0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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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동안 전국에 8천여가구에 달하는 공공분양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공공분양 아파트는 민간분양 단지보다 분양가가 10~20%가량 저렴해 꾸준한 인기를 받고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 조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공급되는 공공분양 단지는 전국 8곳, 7천763가구다. 이는 올해 공급 예정인 공공분양 물량의 60.7%(총 1만2천776가구) 수준이다.

공급시기별로 살펴보면 5월(4천467가구)에 가장 많은 물량이 몰려 있다. 이어 △4월 2천16가구 △6월 1천280가구 순으로 많다.

지역별로는 경기 시흥시에서 가장 많은 물량(1천719가구)이 나온다. 이어 △충북 청주시 1천280가구 △부산 북구 1천216가구 △경기 하남시 984가구 등으로 많다.

시장 전문가들은 연이은 규제로 민간아파트 청약 당첨 가능성이 낮은 신혼부부ㆍ청년층은 공공분양 아파트에 관심을 둬 보라고 조언한다. 정부는 올해 3월부터 공공분양 물량 중 특별공급 비중을 기존 15%에서 30%로 늘려 청약 취약계층의 내 집 마련 기회를 확대했다.

올해 가장 먼저 공급에 나서는 단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대림산업이 공동시행하고,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금정산’이다. 4월 분양 예정으로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동 만덕5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내 2블록에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8층, 11개동, 총 1천969가구 중 전용면적 59~84㎡ 1천216가구가 공공분양으로 일반에 공급된다.

대구도시공사는 5월 대구광역시 수성구 노변동 수성알파시티 G2블록 일대에 ‘수성알파시티 청아람’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최고 25층, 11개동, 총 826가구 중 공공분양 582가구, 공공임대 244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대우건설ㆍGS건설 컨소시엄은 LH와 5월 경기도 수원시 고등동 270-7번지 일대에서 ‘수원고등 푸르지오 자이’를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59~101㎡, 3천462가구 규모다.

GS건설은 LH와 5월 경기도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S9블록에서 ‘과천 지식정보타운 공공분양’ 433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상연 기자  msy@hou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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