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시공자로 포스코건설 선정(종합)
천호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시공자로 포스코건설 선정(종합)
  • 김병조 기자
  • 승인 2018.04.10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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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당 공사비 519만8천원·분담금 입주시 100%
아파트 670가구·오피스텔 324실 등 건립

[하우징헤럴드=김병조기자] 포스코건설이 천호4촉진구역의 시공자로 선정됐다.

서울 강동구 천호4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정웅)은 지난달 28일 한국마사회 강동지점에서 총회를 개최해 포스코건설을 수의계약 시공자로 선정했다.

3.3㎡당 공사비는 519만8천원 제시했으며, 공사비에는 철거공사비(이주 및 석면조사, 석면감리비는 제외)가 포함돼 있다.
이주비는 LTV 최대 한도의 100%를 보장하며, 추가 이주비는 법적 한도의 조합원 물건 담보가치 범위 내에서 제공한다.

이주기간은 이주개시일로부터 5개월이며, 철거기간은 이주완료 후 3개월로 제시했다. 공사기간은 실착공 후 44개월이며, 조합원 분담금은 입주시 100% 납부하는 조건이다.

특히 포스코건설은 조합원 특별제공품목으로 △전후명 발코니 확장(안방 제외) △발코니 22T 일면 로이 복층유리 이중창 설치(안방 제외) △천정매립형 시스템 에어컨 2개소 설치(거실, 안방) △50인치 UHD TV △스타일러 △하이브리드 쿡탑 △드럼세탁기(15kg) △거실 아트월 △주방 상판과 벽 엔지니어드 스톤(전용 59㎡ 이상) △식당 서재장(전용 84㎡) △침실 붙박이장(1개소) △안방 화장대(전용 84㎡) △프리미엄 스마트홈 시스템 월패드(10인치) △광파오븐렌지 △전실 강마루 설치 △스마트 도어록 △부부욕실비데(1개소) △전동빨래 건조대 △다용도실 빨래볼 및 상부장(전용 84㎡) △음식물쓰레기 탈수기 △저층부 화강석 마감(5개층-지상 4개층) 등을 제공한다.

박정웅 조합장은 “포스코건설을 사업파트너로 선정했으니 이제부터 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사업추진 본격화로 노심초사 어려운 시절을 보낸 조합원들이 인고의 세월을 이겨낸 보상을 받으실 차례”라고 치하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2018년도 운영비 예산 승인 건도 의결했다.

천호4촉진구역은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 410-100번지 일대 1만3천756.7㎡에서 진행 중인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용적률 470%를 적용, 최고 38층의 아파트 670가구와 오피스텔 324실, 오피스 272실과 상가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49㎡A형 34가구 △59A㎡형 142가구 △59㎡B형 176가구 △59㎡C형 34가구 △59㎡D형 36가구 △84㎡A형 70가구 △84㎡B형 34가구 △84㎡C형 144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오피스텔은 △19㎡형(A타입) 324실이 지어진다.

또한 오피스는 △44㎡형(A타입) 108실 △47㎡형(A-1타입) 5실 △45㎡형(A-2타입) 10실 △47㎡형(A-3타입) 5실 △33㎡형(A-4타입) 1실 △36㎡형(A-5타입) 4실 △46㎡형(A-6타입) 20실 △57㎡형(B타입) 17실 △99㎡형(C타입) 17실 △82㎡형(D타입) 17실 △87㎡형(E타입) 17실 △28㎡형(F타입) 17실 △83㎡형(G타입) 17실 △48㎡형(H타입) 17실로 이뤄져 있다. 아울러 상가 분양면적은 약 5천76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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