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개봉5구역 재건축 시공권 품었다

김하수 기자l승인2018.04.15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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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5, 신정2-2 이어 서울권내 세번째 수주

3.3㎡당 공사비 448만원…317가구 신축

[하우징헤럴드=김하수기자] 호반건설이 총 공사비 665억원 규모의 개봉5구역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개봉5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안해중)은 15일 개봉동 베르누이호텔 2층에서 시공자 선정 등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재적조합원 99명 중 92명(서면결의자 포함)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조합원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시공자 선정 안건 개표 결과 84표를 얻은 호반건설이 경쟁사인 신부건설(2표)을 제치고 개봉5구역 재건축사업의 최종 시공자로 선정됐다.

호반건설이 제시한 사업제안서에 따르면 3.3㎡당 공사비는 448만원(철거 및 잔재처리비 포함)으로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1개월이며, 가구당 500만원의 이사비용(무이자 사업비)을 지원한다.

앞서 호반건설은 지난 2016년 보문5구역 재개발 수주 이후 지난해 신정2-2구역 재개발, 올해 개봉5구역 재건축 시공권을 품에 안으며 서울권역 내 정비사업 수주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조합이 이날 총회에 상정한 7개의 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세부적으로 △시공자 선정의 건 △선정된 시공자 대의원회 계약체결 위임의 건 △시공자 입찰보증금 집행 및 정비사업비 사용 승인의 건 △시공자 선정 임시총회 참석수당 지급의 건 △광역교통시설 부담금 납부의 건 △기 수행업무 추인의 건 △자금의 차입 및 그 방법·이율 및 상환방법 의결의 건 등이다.

이 사업은 구로구 개봉동 68-64 일대 1만3천99㎡를 대상으로 하며 재건축을 통해 지하 3층~지상 24층 아파트 317가구(임대 33가구 포함)와 부대복리시설이 신축된다.


김하수 기자  hskim@hou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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