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징헤럴드=문상연기자] 시공자 선정을 두고 수의계약이 무산된 문정동136일원 재건축조합(조합장 정수희)이 일반경쟁입찰로 시공자 선정을 눈앞에 뒀다.
지난 16일 조합에 따르면 일반경쟁으로 진행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대림산업·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과 쌍용건설 두 곳이 입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입찰이 성공적으로 성사됨에 따라 오는 5월 말경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문정동136번지일원 재건축사업은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136번지 일대로 대지면적 6만4천972㎡이다. 이곳에 지하2층~지상18층의 아파트 1천26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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