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징헤럴드=김하수기자] 부산 연제구 새연산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권 경쟁구도가 3파전으로 결정됐다.
17일 새연산아파트 재건축 조합에 따르면 지난 16일 조합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한화건설 △코오롱글로벌 △대방건설 등 3개사가 참여해 입찰이 성사됐다.
최근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한화건설 △코오롱글로벌 △태영건설 △한양 △효성 △대방건설 △동원개발 △이수건설 △서해종합건설 △신동아건설 △동부토건 △대성문건설 등 12개 중견건설사들이 참여해 관심을 보인 바 있다.
조합은 입찰이 성공적으로 성사되면서 오는 5월 16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588-1번지 일대 7천555.9㎡를 대상으로 하며, 재건축을 통해 아파트 3개동 511가구가 신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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