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 소사본1-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시공사 입찰이 유찰됐다.
소사본1-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이 지난 17일 시공사 입찰을 마감한 결과 쌍용건설만 응찰해 경쟁입찰 조건이 성립하지 않아 자동 유찰됐다.
앞서 열린 시공사 현장설명회에는 포스코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두산건설, 쌍용건설 등 총 14개의 건설사가 참여해 관심을 보인 바 있다.
조합은 조만간 이사회와 대의원회를 통해 재입찰 일정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곳은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 88-39번지 일대에는 지하 6층∼지상 49층 규모의 아파트 1천244가구와 업무시설(229실)을 신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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