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징헤럴드=김병조기자]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흥수)이 지난 29일 정기총회를 개최해 이흥수 조합장 등 현 집행부 연임안을 의결했다.
성수공업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이날 총회에서 조합원들은 이흥수 조합장, 김성락씨등 이사 10명, 김영길씨등 감사 2명에 대한 연임안에 찬성했다.
연임이 확정된 이흥수 조합장은 최근 지구 내 이슈인 층수와 관련해 “서울시와 진행한 수차례 확인 과정에서 기존 50층 층수를 유지하는 것으로 답변 받았다”며 “조합은 서울시와의 협의 진행에 더욱 만전을 기해 조만간 이 같은 내용으로 서울시의 건축심의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합은 이날 △2018년도 예산편성 승인 건 △선거관리규정 변경 건 △총회 결의사항 대의원회 위임 건 등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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