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바구멀1구역 재개발 890가구 일반분양
전주 바구멀1구역 재개발 890가구 일반분양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에서 14년 만에 신규 공급
  • 김하수 기자
  • 승인 2018.05.0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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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김하수기자] 현대산업개발과 대림산업이 전주시 완산구 바구멀1구역(조합장 황금택)을 재개발한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68번지 일대에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20층, 21개 동, 전용면적 34~116㎡, 총 1천390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890가구를 일반에 분양하며,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전용 34㎡ 48가구 △전용 59㎡ 225가구 △전용 84㎡ 534가구 △전용 101㎡ 75가구 △전용 116㎡ 8가구다.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은 전주 도심지에 조성돼 롯데백화점 전주점, 이마트 전주점 등의 대형 쇼핑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전라북도청, 전주시청, 완산구청 등의 행정시설은 물론 전주종합경기장 등의 문화시설도 가깝게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통풍 및 개방감이 우수하고, 전체 가구수의 88%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단지 내 주민들의 동선을 고려한 쾌적한 산책로가 조성되며,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놀이터와 키즈카페, 북카페 및 주민운동시설, 경로당 등의 다양한 주민편의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황금택 바구멀1구역 조합장은 “서신동에서 14년 만에 공급되는 새아파트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데다가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갖추고 있어 향후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할 가능성이 높다”며 “더불어 아직까지는 보편화돼 있지 않은 하이브리드 환기설비 등 특화설계 적용으로 생활 편의성이 뛰어난 만큼 청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청약일정은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청약, 4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며, 당첨자발표는 11일, 정당계약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1643-7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예정일은 2020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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