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화서 역세권에 ‘랜드마크 단지’ 분양
대우건설, 화서 역세권에 ‘랜드마크 단지’ 분양
최고 46층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2천355가구 공급
  • 김하수 기자
  • 승인 2018.05.0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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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김하수기자] 대우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지하철 1호선 화서역 역세권에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단지는 최고 46층 아파트 14개동 규모로 △59㎡ 450가구 △74㎡ 288가구 △84㎡ 1천380가구 △101㎡ 213가구 △107㎡ 18가구 △149㎡ 6가구 등 총 2천355가구로 구성됐다. 전체 가구수의 89%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가 들어서는 대유평지구는 KT&G가 연초제조창으로 사용하던 부지로 주상복합용지, 업무상업복합용지와 도시공원으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 화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에 KTX와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수원역과 서수원시외버스터미널 등이 있다. 영동고속도로와 과천-봉담간 도시고속화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에 송림초, 명인중, 장안고 등이 있고, 수원 대표 명문학군인 정자동 학원가도 가까우며 성균관대학교, 경기대학교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AK플라자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근에 있으며 단지 옆에는 경기도의료원과 아주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등 의료시설과도 인접해 있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의 사업지 옆에 마련되며, 오는 11일 오픈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청약, 18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며 지정 계약은 다음달 5~8일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천400만원대 후반으로 책정될 예정이며 입주는 2021년 8월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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