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복지아파트 재건축, 시공자 입찰 무산
양산 복지아파트 재건축, 시공자 입찰 무산
  • 김하수 기자
  • 승인 2018.05.1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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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김하수기자] 경남 양산시 복지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입찰에서 유찰의 고배를 마셨다.

11일 복지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박시흠)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1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주)삼호만 응찰해 경쟁입찰 조건이 성립하지 않아 자동 유찰됐다.

최근 열린 시공자 현장설명회에는 6개의 건설사가 참여해 관심을 보인 바 있다.

조합 관계자는 “조만간 이사회와 대의원회를 통해 재입찰 일정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입찰 참여건설사가 확정될 경우 다음달 중 시공자 선정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오봉로 185 일대 1만7천841㎡를 대상으로 하며 재건축을 통해 아파트 396가구를 신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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