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재개발·재건축 비리는 '생활 적폐'... "청산 나서겠다"

김병조 기자l승인2018.05.1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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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김병조기자] 청와대가 재개발·재건축 비리를 생활형 적폐로 규정하고 청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은 지난 13일 문재인정부 출범 1주년 보도자료를 통해 "채용·학사비리, 토착비리, 공적자금 부정수급, 재개발·재건축 비리, 불공정·갑질행위 등 민생과 직결된 영역에서 벌어지는 생활적폐 청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1년 동안 권력형 적폐청산의 일환으로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분야별 진상조사를 진행해 왔다. 정부 27개 부처는 지난해 7월 이후 자체 태스크포스(TF)를 꾸려 국정농단 이외의 적폐청산 활동도 벌였다.

청와대는 적폐청산의 성과를 제도 개선으로 이어가는 한편, 권력형 적폐청산 백서를 발간해 재발을 막겠다는 방침이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적폐청산과 관련해 “여전히 갈 길이 멀다. 부족함과 한계를 극복하고자 신발끈을 조인다”고 말했다.

김병조 기자  kim@hou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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