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토건·롯데건설, 파주 금촌새말지구 재개발 수주
중흥토건·롯데건설, 파주 금촌새말지구 재개발 수주
  • 김하수 기자
  • 승인 2018.05.1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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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김하수기자] 파주 금촌새말지구 재개발사업의 시공자로 중흥토건·롯데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파주 금촌새말지구 재개발조합은 지난 12일 오후 2시 구시민회관에서 조합원총회를 열고 시공자 선정을 마무리했다.

전체조합원 795명중 487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 조합원들은 찬성 448명, 반대 12명, 기권 27명으로 수의계약 입찰에 참여한 중흥토건·롯데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자로 결정했다.

총 공사비는 4천977억원이다.

양사의 사업참여제안서에 따르면 △3.3㎡당 공사비 412만원(부가세 별도) △공사기간 착공 후 34개월 △조합운영비 500억원 한도 내 무이자 대여 등을 조합에 제시했다.

또한 양사는 조합운영비, 설계·행정용역비, 측량비, 각종 조시 및 평가, 인허가용역비, 총회추진비, 감정평가비용, 보존등기비, 모델하우스 및 분양경비, 조합차입금이자, 조합원 이주비이자, 상가관련분양경비 등에 소요되는 비용 500억원을 무이자로 대여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 390-36번지 일대 14만8천888㎡를 대상으로 하며 재개발 후 약 2천769가구(임대 139세대 포함)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신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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