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징헤럴드=문상연기자] 노량진3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조합이 쓰레기자동집하시설 업체를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는 설계단계부터 준공 및 시운전을 포함한 쓰레기 자동집하시설 설치공사 업무 일체를 담당하게 된다.

일반경쟁입찰, 전자입찰을 통한 적격심사방식으로 진행되며 현장설명회는 오는 30일, 입찰마감은 다음달 11일 오후 5시이다. 입찰서류 개봉은 입찰마감일 오후 6시이다.

선정방법은 입찰가격 50점, 기술부문 30점, 하자부문 20점 배점기준에 따라 이사회, 대의원회에서 4개사를 선정 후 총회에서 최종 선정한다. 단, 입찰 참여자가 4개사 이하일 경우 입찰 참여자 모두 총회에 상정한다.

이곳 재개발사업은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동 232-19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은 7만3천153㎡이다.

현재 조합원서는 598명이다. 

문상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