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징헤럴드=김하수기자] 용산 국제빌딩주변 제5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고주영)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재공고했다.

지난 17일 시공자 입찰이 유찰되자 조합이 입찰일정을 다시 잡아 공고한 것이다.

일반경쟁입찰에 도급제사업이며 조합원은 39명이다.

현장설명회는 이달 29일 오후 2시, 입찰마감은 7월 16일 오후 2시이다. 입찰보증금은 30억원으로 보증기간 90일의 이행보증증권으로 제출 가능하다.

이곳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용산구 한강로2가 210-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은 6천122.7㎡, 건축연면적은 5만4천451.87㎡이다.

조합은 지하8층 지상39층 1개동 아파트 110세대와 업무시설(오피스텔 77실 포함), 판매시설, 부대 복리시설을 지을 계획이다.

김하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