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종억 대한민국 감정평가법인 1호 제일감정평가법인 대표
류종억 대한민국 감정평가법인 1호 제일감정평가법인 대표
“45년 쌓은 감정평가 경험과 노하우로 정비사업 새 지평 열겠다”
  • 문상연 기자
  • 승인 2018.05.3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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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평분야 넘어 부동산전문기업으로 재도약
2년째 매출 600억대 … 업계 역대 최고 기록
사내 법무팀 운영 정비사업장 법무지원 나서 

[하우징헤럴드=문상연기자] 올해로 창립 45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제1호 감정평가법인인 제일감정평가법인이 류종억 대표체제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고 있다.

제일감정평가법인 1973년 창립이래 45년간 쌓아온 감정평가분야의 전문적인 경험 및 노하우와 정비사업분야의 전문성 및 수주실적으로 명실상부한 업계 최대 규모의 법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7년부터 대표이사직을 역임해오고 있는 류종억 대표는 “45년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감정평가분야를 넘어 부동산전문기업의 토대 마련에 집중하겠다”며 “조합 및 협력업체와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것을 법인의 최우선적인 가치로 삼아 올바른 정비사업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일감정평가법인에 대해 소개해 주신다면

=제일감정평가법인은 1973년 대한민국 1호로 설립된 업계 최초의 감정평가법인으로서 올해로 창립 45주년을 맞이했다. 업계 최고의 역사만큼이나 방대하고 전문적인 평가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형법인 체계로 변화되는 시점에도 합병없이 독자적으로 대형화해 업계 선도법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매출액 600억원 초과달성 기록을 보유하고 있고, 2016년도에는 매출액 625억원을 달성해 업계 역대 최고 매출액 기록을 가지고 있다. 2017년에도 2년 연속 매출액 600억원을 초과해 명실상부한 업계 최대 규모의 법인이다. 법인은 현재 200여명의 감정평가사와 총 430여명의 전문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이러한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해외부동산평가 및 기업가치평가 영역도 확대돼 가는 추세로 정비사업만이 아닌 다양한 분야의 수주실적에서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기업신용평가등급 A+를 자랑하는 제일감정평가법인은 창립이래 합병 등의 과정 없이 독자적으로 성장한 내실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공신력 있는 감정평가법인이다.

‘업계 최초’라는 타이틀을 여러 건 보유하고 있지만 지금도 다시 시작하는 마음가짐으로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법인은 업계에 대한 기여와 사회환원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1사1촌 자매결연(양평 석장리마을)으로 매년 독거노인 지원, 경로잔치, 특산품 구매 등의 지원을 하고 있고 소록도 한센인들을 위한 자선음악회 후원, 요양원 청소봉사, 무료급식 지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에 공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최근 도시정비사업 수주실적은

정비사업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과 수주실적을 가지고 있다. 대규모 정비사업 현장은 제일감정평가법인이 대부분 평가업무를 담당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3년 동안 서울지역에서 서초우성1차아파트(신축 1천276가구), 서초무지개아파트(신축 1천481가구), 둔촌주공아파트(신축 1만1천106가구), 고덕주공6단지아파트(신축 1천824가구), 방배13구역(신축 2천414가구),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신축 5천335가구), 한신4지구(신축 3천685가구), 삼선제5구역(신축 1천199가구), 중화1재정비촉진구역(신축 1천55가구), 응암제10구역(신축 1천305가구) 등 대규모 정비사업의 파트너로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했고 그 외 수도권 및 지방에서도 많은 실적을 올리고 있다.

정비사업 분야에서 정비사업 관계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미 업계를 선도하고 있으나,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연구 노력하는 자세로 정확·신속·공정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서 감정평가업자의 역할과 기능은

정비사업은 법에서 정해진 절차대로 개인의 사유재산과 국가소유 재산을 계획적으로 정비하고 효율적으로 개량해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주거의 질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러한 엄격한 진행단계에 따라 정비사업이 진행된다.

특히 관리처분계획 수립과정에서 감정평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평가 대상물이 어떻게 평가되느냐에 따라 조합원간 분담과 이익배분이 결정되기 때문에 그만큼 갈등도 많다는 점에서 감정평가는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절차다.

감정평가업자는 공정한 감정평가를 통해 불필요한 갈등을 줄이고 나아가 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서비스를 제공하는 원활한 사업진행에 꼭 필요한 업무 파트너다. 제일감정평가법인은 수십 년간 쌓아온 정비사업에 대한 평가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전국 정비사업에서 최고의 파트너로 그 역할을 다 할 것이다.

▲정비사업 추진위, 조합들이 감정평가법인을 선정할 때 유념해야 할 부분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은 복잡하고 다양한 이해관계로 얽혀있다. 사업 성공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조합원의 재산을 공정하고 균형 있게 평가하는 평가법인을 선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평가법인의 평가경험 및 전문성은 하루아침에 쌓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평가법인 선정에 있어서 평가실적을 비롯해 법인의 매출, 평가시스템, 규모, 인적자산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선정해야 한다.

▲타 감정평가법인과 차별화된 제일감정평가법인만의 강점이 있다면

제일감정평가법인은 정비사업 실적과 대형단지 평가 실적에서 타 법인을 압도하고 있다. 이러한 평가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조합원의 자산을 공정하게 평가하여 정비사업의 빠른 진행과 성공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제일감정평가법인은 업계에서 최초로 유일하게 사내 법무팀을 운영하고 있다. 사내 상근변호사가 상주하고 있어 실시간으로 다양한 법무지원을 하고 있다. 정비사업은 다양한 민원과 이의사항이 많이 존재한다. 정비사업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사내 법무팀의 법률검토 및 자문 등을 통해 신속하고 원만한 해결이 가능하다.

▲올바른 정비사업 문화 정착을 위한 제일감정평가법인의 포부 및 향후 계획은

제일감정평가법인은‘투명하고 공정한 가치평가’라는 원칙아래 모든 구성원이 윤리적 가치를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 행동하고자 사내 윤리강령을 제정해 적극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전문가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하며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것을 법인의 최우선적인 가치로 삼아 올바른 정비사업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

특히, 감정평가업무가 정비사업과 조합원에게 미치는 영향을 인지하고,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업무수행으로 자산가치 보호에 앞장서겠다.

급변하는 부동산시장의 외부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종합부동산회사라는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기업내 전문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새로운 시대에 맞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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