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열 다원그룹 대표이사 "이주·철거·폐기물처리 ‘패키지 서비스’ 실시"
이중열 다원그룹 대표이사 "이주·철거·폐기물처리 ‘패키지 서비스’ 실시"
  • 문상연 기자
  • 승인 2018.06.07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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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문상연기자] 재건축·재개발 사업 공정에서 가장 위험요인 높은 사업절차는 이주와 철거 단계다. 철거 및 이주가 지연되지 않고 예정한 시간에 완료되는 것, 나아가 그 기간보다 시간을 더 단축할 수 있다면 개발 이익은 극대화되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조합의 든든한 지원군이 필요한 시기다. 이를 위해 수많은 조합이 ㈜다원그룹(대표 이중열·사진)을 찾는다.

다원그룹은 수년간 철거·이주 부문에서 부동의 1위 기업으로, 비계구조물 해체공사업과 경비업을 담당한 ㈜다원이앤아이와, 석면해체·제거업을 담당하는 ㈜다원이앤씨 그리고 폐기물 수집 및 중간처리업체를 담당하는 ㈜다원환경 3개 계열사로 이뤄져 있다.

그래서 재건축·재개발 현장의 이주 관리와 철거를 시작으로 폐기물 처리에 이르기까지 재건축 공사가 진행되기 전 단계에 대한 모든 허가권을 가지고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2004년 잠실 1단지 이주·철거 사례는 대한민국 재건축사업의 성공역사로 기록되고 있다. 국내의 내로라하는 7개의 대형 건설사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협력 시공을 진행하는 잠실 재건축사업이었다.

그때 당시는 재건축 관련 각종 개발이익환수제가 도입되면서 조합의 고민도 컸을 뿐 아니라, 전체 주동이 76개동으로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대규모 재건축단지라 이목이 한껏 집중되었던 시기. 사업의 성패가 철거 및 이주관리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런데 다원그룹이 오히려 일정을 단축시켜 약 3개월 만에 철거공사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마무리하여 사업이 각종 규제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었고 조합의 이익까지 끌어올린 것이다. 이를 계기로 잠실 2·3단지 철거 및 이주까지 다원그룹이 독자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로 완벽하게 마무리를 지었다.

경험과 노하우에 기술력까지 베테랑

같은 해 인천 주안 주공 재건축사업도 다원그룹이 나섰다. 아파트 옥상을 점거한 철거민 단체 때문에 공사가 지연되는 문제가 발생했는데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칠 수 있었다.

2005년 서울 월곡2구역 현장에서는 철거민 단체 등 외부세력이 세입자들과 연대하여 공사일정에 차질이 예상되었지만 다원그룹이 소통과 타협으로 원만한 협상을 이끌어내어 장기점거로 진행될 수 있었던 문제를 해결한 것 또한 업계에서는 손꼽히는 성공사례가 되었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등 관련 법에 의해 적법하게 진행되는 사업인데도 외부단체들이 유입되어 무리한 조건들을 내걸고 사업진행을 방해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이것은 조합원들의 피해로 이어지고요. 재개발·재건축의 성공은 무엇보다 최단 기간 내에 공사를 마무리하고, 필요하지 않은 추가비용 발생을 원천적으로 제거하는 것입니다. 철거·이주관리의 결과는 곧 사업의 성공과 직결되기 때문에 노하우가 탄탄한 업체 선정이 가장 중요한 사안이 되고 있죠.”

뿐만 아이라 다원그룹은 동종업계 최초로 석면해체·제거작업 업무를 매뉴얼화하고 있고, 독보적인 친환경 폐석면 처리공법 기술력은 타사의 벤치마킹이 될 정도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다원그룹은 단순히 건물을 부수는 기업이 아니라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시공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조합원들의 새로운 터전의 기반을 닦는다는 마음’을 바탕으로 일하는 기업입니다.”

업계 1등의 사명감으로 끊임없이 철거와 이주 관리의 질적 향상을 위해 늘 고민을 거듭한다는 이중렬 대표. 여기에 현장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신속하고 철저한 노하우까지, 다원그룹이 조합의 변함없는 지지를 받는 데는 이유가 있다.

그렇기에 국내 명실공히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믿음직한 동반자, 다원그룹을 찾는 것일까. 재개발·재건축 사업 관련 업무의 처음부터 끝까지 최고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주 관리 및 철거 그리고 폐기물 처리 업무의 베테랑 기업. 그래서 ‘다원’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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