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호·장성훈 (주)유일그룹 대표이사 "비주거시설 분양 컨설팅 전문가 기업"
서창호·장성훈 (주)유일그룹 대표이사 "비주거시설 분양 컨설팅 전문가 기업"
수익 극대화, 가치 상승, 합리적 순위 배정 등 상가 미분양 리스크 최소화 해결에 최선
  • 김상규 전문기자
  • 승인 2018.06.0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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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부터 실행까지’ 난제에 답하다 

[하우징헤럴드=김상규 전문기자] 정비구역은 그 특성상 상권이 활성화되지 못하거나 이미 쇠퇴해 있는 지역이 대부분이다. 상권이 침체된 경우 주민들의 삶이 저하되고, 지역 내 소비 감소는 곧 수요 유출로 이어지며, 과당경쟁 속에서 폐업으로 인한 공실점포가 늘어난다. 공실의 장기화는 곧 상가 가치 하락이라는 악순환을 낳는다.

정비구역 비주거시설의 분양 리스크는 조합뿐만 아니라 시공사도 쉽게 풀어내지 못하는 난제로 꼽힌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인 이가 있다. 비주거시설 전문 컨설팅 기업 ㈜유일그룹의 서창호 대표이사(사진)와 장성훈 대표이사(사진)이다.

재건축·재개발 사업 현장의 철저한 이해와 비주거시설에 대한 전문성을 두루 갖춘 그들은 심도 있는 분석을 통해 조합과 시공사, 분양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며 정비구역의 상권 활성화 및 수익률 향상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도출해내고 있다.

“최근 상업시설 MD(Merchandising)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죠. 사업계획의 초기부터 사업지의 적정 면적을 추정하고, 동선 및 배치계획을 수립하여 준공 후 활성화와 자산가치 제고를 실현하는 업무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입지의 특성을 고려하여 적정 업종을 배치하고 우량 임차인 유치를 실현하는, 이른바 ‘계획부터 실행까지’를 조언해줄 수 있는 전문가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비주거시설에 대한 MD 노하우를 통해 재건축·재개발사업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서창호 대표는 특히 수익률을 따져야 하는 비주거시설은 주거시설과는 완전히 다른 접근법이 필요하다고 힘주어 말한다. 유출되는 수요를 고려하지 않은 채 입주 규모를 바로 상가 수요와 연결시키는 안일한 접근 방식은 자칫 막대한 손실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이다. 정비사업 구역의 특수성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전문가의 역할이 강조되는 이유 중 하나이다.

“비주거시설 조합원 분양에 있어 순위 배정에 대한 논쟁 역시 현명하게 풀어나가야 할 과제입니다. 충분한 사전 조사와 조율이 반드시 이뤄져야 합니다.”

유일그룹은 순위 배정 전에 인터뷰 및 설문조사 등을 통해 조합원과 충분히 교류하고, 공개적인 간담회에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최대한 공정하고 합리적인 배정 계획을 설정, 갈등의 소지를 줄이고 있다.

사업 시행자의 수익 극대화, 상가 활성화에 따른 가치 상승, 합리적 순위 배정의 문제 해소 및 상가의 미분양 리스크 최소화 등 난제에 답을 제시하고 있는 유일그룹 서창호 대표이사. 상가의 활성화는 입주자와 수분양자의 또 다른 미래 가치 창출과 직결됨을 너무도 잘 알고 있기에 그는 오늘도 어려운 문제 앞에서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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