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교1구역 재개발 임대사업자 현설에 2개사 참여
세교1구역 재개발 임대사업자 현설에 2개사 참여
대한토지신탁·생보부동산신탁 참석, 다음달 3일 입찰마감
  • 김하수 기자
  • 승인 2018.07.1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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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김하수기자] 평택시 세교1구역 재개발사업의 기업형임대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2개사가 참여해 관심을 보였다.

12일 세교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안웅배)에 따르면 지난 10일 현설에 참여한 기업형 임대사업자는 △대한토지신탁 △생보부동산신탁 2개사다.

일반경쟁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의 참가자격은 8년 이상 임대할 목적으로 민간임대주택을 취득하려는 기업형임대사업자이어야 한다. 향후 부동산투자회사 또는 부동산집합투자기구의 설립을 통해 인수하려는 자도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입찰 마감은 다음달 3일 오후 2시이다.

조합 관계자는 “이곳은 10년 이상 사업이 정체돼 왔지만 올 하반기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 진행으로 용적률이 300% 이하까지 상향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이곳 재개발사업은 평택시 세교동 202-5번지 일대 6만7천746㎡로 건축연면적은 19만4천750.2㎡이다. 조합은 용적률 292.5%를 적용해 1천526세대를 건축할 계획이다. 조합원 수는 37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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