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건영아파트가 재건축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서울시는 지난 19일 열린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 소위원회에서 관악구 건영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 가결했다.
관악구 미성동 746-43번지에 위치한 건영아파트는 지난 1984년 지어진 12층, 492가구의 노후 아파트다. 이번 결정에 따라 최고 20층, 601가구 아파트 단지로 다시 태어나게 됐다.
조합은 지역 청소년을 위한 시설인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를 기부채납하기로 했다.
최종 건축계획은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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