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신안빌라, 총 400가구 규모로 재건축
강서구 신안빌라, 총 400가구 규모로 재건축
지난 1일 강서구청으로부터 사업시행계획 인가
  • 문상연 기자
  • 승인 2018.08.0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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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문상연기자] 서울 강서구 신안빌라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득하며 사업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신안빌라 재건축조합(조합장 신인성)에 따르면 지난 1일 강서구청으로부터 사업시행계획을 인가받았다고 밝혔다.

조합은 지난 4월 19일 정기총회를 개최해 사업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조합이 마련한 사업계획에 따르면 강서구 마곡동 327-53번지 일대 구역면적 1만6천399㎡에 건폐율 27.99%와 용적률 255.05%를 적용, 지하 2층~지상 15층 아파트 400가구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한편 강서구 신안빌라는 1884년 준공된 지상3층 8개동 234가구 규모로 2011년 9월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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