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기 정비사업전문관리사 교육과정 수료식
주거환경연구원, 김만식 위원장 등 10명 모범상 

정비사업 전문교육기관인 사단법인 주거환경연구원이 개설·운영하고 있는 정비사업전문관리사 과정의 제38기 교육수료식이 주거환경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올 3월 6일 개강해 7월 24일까지 무려 5개월의 대장정을 마치고 진행된 이날 수료식에서는 주거환경연구원 원장명의의 수료증과 모범상 및 공로상 시상이 이어졌다.

모범상은 총 10명으로 △곽경미 ㈜휴테코 차장 △김만식 대림 우성아파트재건축추진위원장 △노희연 다우건설(주) 대리 △박훈규 다우건설(주) 부장 △부소연 ㈜휴테코 대리 △안문원 뉴타운삼호재건축조합 총무이사 △윤승철 한울회계법인 이사 △이상은 고덕주공9단지 입주자 대표회의 회장 △이수정 형곡3주공재건축추진위원회 감사 △이채선 안양시청 팀장이 수상했다. 공로상에는 원우회 회장인 △박동우 화성CND㈜ 이사와 총무인 △김형식 ㈜대화감정평가법인 감정평가사 △곽경미 ㈜휴테코 차장에게 수여됐다.

이날 치러진 제38차 정비사업전문관리사 자격시험 합격자발표는 7월 31일에 있었으며 총 39명이 응시해 33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84.6%로 지난해 36차 67.6%의 합격률에 비하면 상당히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38기 교육생들은 자격시험준비를 위해 주요내용 요약과 예상문제를 만들어 공유하는 등 별도 스터디활동을 통해 많은 합격자를 배출할 수 있었다고 교육담당자는 전했다. 합격자에게는 지난 8월13일부터 정비사업전문관리사 자격증이 교부되고 있다.

강민교 객원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