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월계2 재건축 교회부지 근린생활시설로
노원구 월계2 재건축 교회부지 근린생활시설로
임대주택 건립시 최고 12층까지 완화
  • 문상연 기자
  • 승인 2018.09.12 11: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우징헤럴드=문상연기자] 서울 노원구 월계2 단독주택 재건축 사업장 내 교회용지에 최고 7층 규모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5일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노원구 월계2 단독주택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도계위에 상정된 정비계획 변경(안)은 기존에 계획되었던 종교용지(교회)가 교회측에서 현금청산을 요청하면서 해당 용지를 근린생활시설로 변경하는 것이었다.

서울시는 원안대로 근린생활시설로 변경할 경우 최고 7층을 적용하고, 해당 용지를 권장에 따라 임대주택으로 활용할 경우 인센티브를 적용해 최고 12층까지 완화하기로 했다.

향후 건축위원회 건축심의 절차를 통해 해당 시설물의 용도가 확정된다.

한편, 월계2(인덕마을) 재건축사업은 노원구 월계동 633-31번지 일대 구역면적 4만3천303㎡로 지난 2017년 5월부터 착공에 돌입해 7개 동, 최고 30층, 859가구(소형 69가구 포함)가 건립될 예정이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