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강의에 현장소통까지" 재개발 재건축 전문관리사과정 교육 후기

문상연 기자l승인2018.09.2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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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본부장 “실무재정비 유익한 시간”
김정규 이사 “현장 법률 분쟁사례 유익”
이정민 실장 “최고 전문가 강의에 감동”
임정태 이사 “다양한 현장이야기에 매력”
이종일 조합장 “전문가들 양성 사관학교”
천득현 법무사 “다양한 업체 사람과 인연” 

[하우징헤럴드=문상연기자] 사단법인 주거환경연구원 교육센터가 올해 4월 12일 개강해 지난 6일까지 무려 5개월의 대장정을 마치고 제39기 정비사업전문관리사과정의 수료식을 거행했다.

제39기 교육생들은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의 계획수립부터 청산에 이르기까지 사업추진 전 과정에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교육과정을 수료하면서 정비사업을 바라보는 눈이 한 차원 높아졌다고 하나같이 말했다. 주거환경연구원의 제39기 정비사업전문관리사과정 교육을 통해 도시정비사업의 최고 실무전문가로 거듭난 교육생 중 6명의 교육소감을 들어봤다.

-김미나 ㈜휴테코 본부장

▲수강하게 된 이유=업무 상 재개발·재건축사업 진행에 대한 전문지식이 필요하다고 항상 느끼고 있었습니다. 특히 올해 2월 9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전부 개정되면서 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절실해졌습니다. 그러던 와중 먼저 교육과정을 수료한 회사동료들의 추천및 소개로 주거환경연구원의 교육과정을 알게 되었고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교육 소감=정비사업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우수한 강사진과 주거환경연구원의 체계적인 교육 내용과 프로그램 덕분에 정비사업과 관련된 전문지식 수준이 상당히 높아 졌을 뿐만 아니라 실무능력까지 직접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제39기 원우회 회장을 맡게 되어 각 분야의 원우들과 더욱 친밀한 교류를 맺게 됐습니다.

▲달라진 점=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도정법을 이해하면서 자연스레 전문담당자와의 소통이 원활해졌고 업무수행도 한결 쉬워졌습니다. 그로인해 업무에 임하는 자신감도 많이 생기게 됐습니다.

▲기타 의견=처음 수강 할 때는 기간이 너무 길다고만 생각했는데 막상 듣고 보니 많은 내용을 학습하기에 꼭 필요한 기간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재개발·재건축 관련 업무를 하시는 분들은 꼭 수강하실 것을 적극 권해 드립니다.

-김정규 ㈜미래새한감정평가법인 이사

▲수강하게 된 이유=감정평가업계에서 재건축·재개발 감정평가 업무를 오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정비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나 체계적인 정리가 미흡하여 고민하던 중 올해 전면 개정된‘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을 학습하기 위한 계기로 수강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교육 소감=교육 첫 수업에 자기 소개하던 시간이 추억에 많이 남습니다. 다양한 업역에서 나이의 많고 적음이나, 성별, 전문성의 정도를 떠나 열정으로 수업에 참여하고자 했던 동기생들의 소개가 아직 제 기억에 생생합니다. 많은 수업분량과 많은 분들이 수업에 참석하여 수료 때까지 과연 학업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다양한 분들과 친분은 어떻게 나눌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섰지만 결과적으로 수료식 때 좋은 느낌으로 유종의 미를 거둔 것 같아 긴 여정이 아깝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달라진 점=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체계적이지 못했던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의 정도와 폭이 많이 넓어졌습니다. 또한 교육과정을 통해 앞으로 좋은 인연을 나눌 훌륭한 분들을 많이 만난 것 같아 지식과 마음의 양식을 한층 더 쌓은 것 같습니다.

-이종일 전주효자주공3단지 재건축조합장

▲수강하게 된 이유=조합장이 된 이후 정비사업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곳을 찾게 되었으며, 여러 교육과정을 알아보던 중에 지인의 소개로 주거환경연구원의‘정비사업전문관리사과정’을 소개받아 주저없이 신청,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교육 소감=단계적으로 진행되는 정비사업 절차에 맞춰 수업이 이뤄졌으며, 각 부분에서 강조되는 키포인트나 법률분쟁 실제 사례들도 접할 수 있었습니다. 교육과정이 단순‘정비사업전문관리사’를 양성하는 민간자격증 과정을 넘어 도시정비사업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고 재교육하는 사관학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거환경연구원과 임직원 여러분들의 전문성과 지속적인 노력에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달라진 점=교육을 마친 지금 저는 몇 가지 면에서 교육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먼저 업무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졌으며, 더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정비사업 추진단계별로 발생할 수 있는 돌발변수에 대해 미리 준비하고 대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인 강사 뿐 아니라 동료 수강생들을 만나 동종업계의 또 다른 인맥을 넓히게 되면서 업무에 대해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정민 법무법인 누리 실장

▲수강하게 된 이유=현재 법무법인 누리의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팀에서 정비사업조합의 총회와 법률자문 등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에 정비사업의 핵심사항을 더 심도 있게 학습하고 싶어 교육기관을 찾던 중 지인의 소개로 수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교육 소감=정비사업 현장에서 실무를 담당하는 여성으로서 겪는 한계는 업무를 포기하고 싶을 만큼 큰 장벽으로 느껴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성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공사례를 이끌어 내 다른 여성들에게 동기부여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교육에 참여했습니다. 5개월 동안 매주 목요일 4시간씩 정비사업과 관련된 최고 전문가분의 수준 높은 강의에 감동하며 더 많은 지식을 습득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달라진 점=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의 특성상 사업의 진행을 위해 시공, 설계, 법무 등 여러 전문분야와의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정비사업의 전체적 흐름을 이해할 수 있었고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학습하게 되어 협력업체들의 고충을 알게 되었으며 폭넓은 업무지원이 가능해졌다고 생각합니다.

-임정태 화성씨앤디(주) 이사

▲수강하게 된 이유=급변하는 부동산 시장 및 전문화되고 있는 정비사업을 바로 이해하고, 실무에 있어 가장 기본인 법률 지식을 제대로 익혀 프로다운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절한 자극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매너리즘에 빠질 수도 있었던 정비사업 18년차 직장인이었기에 스스로를 깨우기 위한 유익한 돌파구를 찾던 중 직장 동료인 제38기 박동우 회장의 권유로 교육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교육 소감=정비사업 전 과정을 총괄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탄탄한 커리큘럼과 각 분야별 메이저급 전문실무자들로 구성된 명강의였기에 짧은 시간이었지만, 제 자신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동기생들과 나눈 진솔하고 다양한 현장이야기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달라진 점=최근 개정된 법령을 토대로 작성된 각 분야별 교육 자료와 최신 판례가 든든한 자산이 된 느낌입니다. 특히 조합설립인가,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계획인가 등 주요절차상 판례 및 유권해석이 분분하여 실무에서 핵심이슈로 떠오른 사안도 법령의 도입 취지를 이해하고 그 기준을 바로 잡았다는 점이 나름의 큰 소득이었기에 전문가로서의 자부심으로 직장 후배들과도 교육내용을 공유하고 짬짬이 공부하는 습관을 갖고자 합니다.

-천득현 법무합동 기현 대표법무사

▲수강하게 된 이유=재개발·재건축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지인의 권유가 있었고 가벼운 마음으로 그동안 알고 있던 내용을 차분히 정리해 보고 싶은 마음에 수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교육 소감=현장사례 등 다양한 정보 특히 최신 하급심 판례와 대법원 판례를 수집 수록한 교재를 작성하여 이를 중심으로 성실히 강의를 한 강사 분들과 친절히 교육을 준비하고 안내해준 연구원의 직원들,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고 있는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수강생들의 진지한 수업태도로 피곤한 저녁시간 임에도 집중하지 않을 수 없었던 참 좋은 교육이었습니다.

▲달라진 점=평생직장이었던 곳에서 정년퇴직하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여 인생 후반기를 보내고 있는 사람으로서 다소 생소한 분야를 공부하게 되고 여러 연령층 특히 젊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젊은 패기와 정열을 접하게 되는 계기가 됐습니다. 나이 핑계로 소극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는 나도 무언가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어 앞으로 좀 더 적극적인 인행을 살아야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문상연 기자  msy@hou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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