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건영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 임박
청담건영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 임박
수의계약 전환 후 GS건설 단독응찰…18일 총회 개최
  • 김하수 기자
  • 승인 2018.10.0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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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청담건영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의 시공사 선정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1일 청담건영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정봉균)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마감 결과 GS건설이 단독으로 입찰제안서를 제출해 청담건영 리모델링사업의 시공자로 유력하게 지목되고 있다.

앞서 조합은 지난 8월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2회 연속 진행했지만 참여사 부족으로 모두 유찰됨에 따라 일반경쟁에서 수의계약으로 입찰 방식을 전환한 바 있다.

사업설명회는 이달 11일과 18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시공자 선정총회는 오는 18일 리베라호텔 3층 몽블랑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난 1994년 준공된 청담건영아파트는 현재 240가구 규모로 리모델링을 통해 총 269가구가 신축될 예정이다.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일대 6천19㎡를 대상으로 하며, 지난 2월 강남구청으로부터 리모델링조합 설립인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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