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재동 주안7구역 재건축조합장
인터뷰- 김재동 주안7구역 재건축조합장
  • 김병조 기자
  • 승인 2018.10.17 1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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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분양가 3.3㎡당 평균 1천50만원 이상 책정 예정 

주변시세보다 낮은 금액이어서 청약 열기 높을 듯”

[하우징헤럴드=김병조기자] 김재동 조합장은 주안7구역 위치에 새롭게 지어질 주안역 센트레빌이 주안역 부근의 새로운 명품 주거단지로 자리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조합장은 현직 인천 미추홀구의회 의원으로 겸직하며, 주안역 일대의 발전을 위해 GTX노선의 주안역 정차역 설치를 추진 중이다.

▲현재의 주안7구역 사업진행 상황은

=착공을 위한 모든 준비가 완료된 상태다. 주택 철거가 100% 완료되고, 구역 내 교회도 올해 12월까지 이주하기로 합의를 끝냈다.

이에 구청에 착공계를 접수시키는 등 본격적인 착공을 위한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런 과정이 완료되면 오는 11월 경 실제 착공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주안역의 입지에 대해 소개 한다면

=주안역은 인천을 대표하는 중심지로 현재 국철과 인천지하철2호선의 더블역세권이 형성돼 있는 곳이다. 여기에 경인고속도로 접근도 쉬워 최고의 교통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주안역 인근에는 각종 편의시설도 많아 생활이 편리하다. CGV영화관, 사랑병원, 인천의료원이 있고, 의료복합타운 조성도 예정돼 있어 최고 수준의 문화와 의료서비스가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주안역에 GTX역을 설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현재 계획된 GTX 노선이 주안역을 거치지 않는다는 게 아쉽다. 이동인구 및 인천 서구, 동구 주민들의 교통복지를 위해 GTX가 주안역을 거쳐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성공적인 일반분양을 위한 준비 사항은

=인천 지역 중심지의 입지에, 합리적인 분양가를 적용할 예정이어서 실수요자 및 투자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일반분양가로 3.3㎡당 평균 1천50만원 이상으로 책정할 계획인데, 이 금액은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이기 때문에 일반분양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 현재까지 분위기는 좋다. 주변 분양시장도 성공적이고, 분양가도 계속 올라가고 있다.

▲분양 일정은

=이달 중 모델하우스 오픈과 함께 일반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정확한 모델하우스 오픈 및 분양 일정은 조합을 통해 확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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