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역 서해그랑블, 일반분양 개시
작전역 서해그랑블, 일반분양 개시
전매제한 6개월, 3.3㎡당 1천100만원대의 합리적 분양가 주목
  • 김병조 기자
  • 승인 2018.10.20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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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김병조기자] “인천 계양구에서 오랫동안 살아왔지만, 이 지역에 신축이 확실히 부족한 것 같아요. 당첨되면 애들이 살아도 좋을 것 같고, 특히 환금성이 좋은 소형 위주여서 맘에 드네요” (50대 여성)

지난 19일 문을 연 작전역 서해그랑블 모델하우스가 아파트 수요자들로 붐비고 있다.

이날 모델하우스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실수요자로 보이는 신혼부부를 비롯해 50대~60대의 방문객들도 자주 눈에 띄었다.

방문객들의 유형은 크게 세 가지로 분석됐다. 인근 지역 내에서의 주택 교체 실수요자와 인근 지역에서 전세를 벗어나 내집 마련을 하려는 신규 실수요자, 그리고 비규제지역에 대해 상담을 받아보려는 투자 수요자들이다.

작전역 서해그랑블 분양관계자는 “해당 사업지는 기존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뛰어난 요충지에 위치해 있어 향후 이 지역 일대에서 진행 중인 재개발사업들이 완료되면 이에 따른 개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며 “나아가 기존 중심상권과도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작전역 일대가 한층 발전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특히 정부의 9.13 부동산 대책 후속 조치에 대한 발표로 서울과 수도권 등에 대한 규제가 한층 강화되면서 수도권 비규제지역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인천 지역은 수도권 비규제 지역으로 청약조건이 까다롭지 않으며, 전매제한 기간도 6개월에 불과하다.

작전역 서해그랑블은 오는 24일부터 총 280세대 신축가구 중 일반분양 가구인 103가구에 대한 청약을 진행한다. 구체적인 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는 다음달 1일 발표하고 계약일정은 12일~14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작전역 서해그랑블은 지난 19일부터 인천 부평구 부평북로 118번지 2층에 위치한 홍보관에서 방문상담이 진행 중이다. 3.3㎡당 1천100만원 대의 착한 분양가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기대할 수 있으며,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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