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징헤럴드=김병조기자] 경기 성남시 중원구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놓고 GS건설·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과 대우건설이 맞붙는다.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조합이 지난 5일 시공자 입찰을 마감한 결과 GS건설·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과 대우건설 등 두 곳이 입찰했다. 조합은 내달 초 조합원 총회를 개최해 시공자로 이 두 곳 중 한 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550번지 일대 15만1천803㎡에서 용적률 249.98%를 적용해 지하 2층, 지상 30층 신축 3천400가구를 지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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