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4재정비촉진구역 재건축조합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를 선정한다.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현장설명회는 오는 16일 오후 2시에 열리고, 입찰서 접수는 오는 27일 오후 2시까지 누리장터 및 조합사무실에서 받는다.

개찰은 입찰마감 1시간 뒤인 오후 3시에 조합사무실에서 진행한다.

업체는  서울시 ‘공공지원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기준’ 자격심사기준-Ⅰ에 따라 심사한 후 이사회 및 대의원회에서 총회 상정할 상위4개사 이상을 선정하고 조합에서 개최하는 총회에서 조합원 투표로 최종 1개사 선정한다.

이곳 재건축사업은 서울특별시 강북구 미아동 126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 2만8천802㎡, 신축연면석 6만960.96㎡이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2층~지상29층 5개동 425세대 및 부대복리시설를 신축할 예정이다.

김하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