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6구역 재개발 시공자현설에 15개사 참여
장위6구역 재개발 시공자현설에 15개사 참여
  • 김상규 전문기자
  • 승인 2018.11.2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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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김상규 전문기자] 공공관리 시공자 선정기준에 따라 시공자를 선정하는 장위6구역 재개발조합의 현장설명회가 지난 22일 열렸다.

이날 참석한 건설회사는 △대우건설 △대림산업 △롯데건설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금강주택 △효성중공업 △동부건설 △쌍용건설 △라인건설 △포스코건설 △SK건설 △코오롱건설 △호반건설 △한양건설 등 15개사이다.

도급제 사업방식으로 일반경쟁입찰을 통해 선정 절차를 진행되며 건설사간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공사비 예정가격은 3천231억6천424만9천582원이며, 3.3㎡당 공사비는 426만6천969원(VAT별도)이다.

입찰마감은 내년 1월 7일 오후 2시이다.

이날 현장설명회에서 윤찬웅 조합장은 “적산을 통한 적정한 공사비예가(426만원)제시, 공동도급불가, 조합원 분열을 야기하는 과열홍보 금지 등 그 어떤 혼란과 혼탁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명확한 입찰지침을 제시했다.

조합은 홍보공영제를 통해 시공사의 홍보 과열을 금지하고 금품살포 및 부정행위를 감시하는 홍보감시단을 운영하는 등 시공사 선정 절차를 철저하고 공정하게 관리하겠다는 입장도 설명했다.

이곳 재개발사업은 서울특별시 성북구 장위동 25-55번지 일대로 구역면적 10만5천163.9㎡, 신축연면적 25만368.9㎡이다.

조합은 지하3층~지상29,33층 15개동 1천637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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