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3 재건축, 시공자 현설에 7개사 참여
천호3 재건축, 시공자 현설에 7개사 참여
내년 1월 11일 입찰 마감
  • 문상연 기자
  • 승인 2018.11.2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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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문상연기자] 서울시 강동구 천호3구역 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7곳이 참여해 관심을 보였다.

지난 27일 천호3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변현원)에 따르면 이날 개최한 현장설명회에 △대우건설 △대림산업 △현대엔지니어링 △호반건설 △효성중공업 △이수건설 △한양 등 7개의 건설사가 참여했다.

조합은 현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예정대로 내년 1월 11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입찰보증금은 60억원이다. 공사비 예정가격은 1차 입찰보다는 다소 오른 1천206억5천88만9천700원(VAT별도)이다.

조합은 지난 10월 29일 1차 시공자 선정 입찰을 마감한 결과 1개 건설사만 참여해 입찰 참여 건설사 부족으로 유찰된 바 있다.

이 곳 재건축사업은 서울특별시 강동구 천호동 423-76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은 2만3천83.7㎡이다. 조합은 지하3층~지상25층 8개동 아파트 535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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