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우성아파트 재건축 정비업체 선정 무산
잠실우성아파트 재건축 정비업체 선정 무산
  • 문상연 기자
  • 승인 2018.12.03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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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문상연기자] 잠실우성아파트 재건축사업이 본격적인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에 도전하고 있지만, 난항을 겪고 있다.

지난 1일 잠실우성아파트 재건축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인근에 위치한 남포교회에서 2018년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 추진위는 총 10개의 안건을 상정했다. 주민 투표 결과 △추진위원회 기 수행업무 추인의 건 △2018년도 예산(안) 승인의 건 △2019년도 예산(안) 승인의 건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이율 및 상환방법 승인의 건 △감사 연임의 건 등 5개의 안건을 가결했다.

하지만 사업추진을 위해 필요한 주요 안건 5건은 부결됐다. 부결된 안건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 및 계약체결 추진위원회 위임의 건 △조합설립 법적 동의율 미달 동에 대한 토지 분할의 건 △토지분할 소송 등을 위한 변호사 선정 및 계약체결 위임의 건 △추진위원장 선출의 건 △추진위원 보궐 선임의 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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