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기 정비사업전문관리사과정 내년 2월 개강
제41기 정비사업전문관리사과정 내년 2월 개강
주거환경연구원, 재개발 재건축 관계자 대상으로 진행
  • 강민교 객원기자
  • 승인 2018.12.1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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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19일 첫 강의 … 11일부터 교육생 선착순 모집 

[하우징헤럴드=강민교 객원기자] 정비사업 전문교육기관인 사단법인 주거환경연구원이 정비사업전문관리사과정 제41기 교육생 모집을 진행 중이다.

제41기과정은 내년 2월19일 개강해 7월 2일까지 총20주에 걸쳐 진행되고 교육시간은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4시간씩 총 80시간에 달한다. 교육대상은 추진위원장, 조합장 등 조합관계자, 정비사업 담당공무원, 변호사, 법무사, 감정평가사, 회계사, 공인중개사 등 전문가, 정비업체·시공자·신탁사 임직원 등이다.

교육비는 150만원이며 얼리버드 10% 할인혜택은 내년 1월15일까지 선결재를 하는 경우 적용되며, 추진위원장, 조합장은 40% 할인으로 90만원에 수강할 수 있다. 조합임원, 공무원과 재수강자는 20% 할인을 적용해 120만원이다.

이달 11일부터 수강신청을 받고 있는 정비사업전문관리사과정은 도시정비법 전부개정 이후 재개발·재건축사업 추진위원회 및 조합을 비롯해 정비사업 관련 실무담당자들의 교육 참여율이 높은 상황이어서 교육생 모집기간이 시작되면 불과 2~3주내로 접수가 마감된다.

연구원 교육센터 이은진 과장은 수강신청이 선착순으로 마감되기 때문에 교육수강을 결정한 분들은 가급적 서둘러 수강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수강신청은 주거환경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정비사업전문관리사과정은 70% 이상 출석해야 수료가 가능하며 수료증 발급 이외에도 교육시간을 반영한 교육이수확인증을 필요한 경우 발급받을 수 있다.

과정을 수료한 자는 정비사업전문관리사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합격한 경우 자격증이 발급된다.

이 외에도 최신개정판 ‘재건축·재개발법령집’을 무료로 지급하며, 교육기간중에는 하우징헤럴드를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사전 신청하는 경우에는 무료법률상담도 가능하며, 해외탐방 등 도시건축기행에도 참여할 자격이 주어진다. 수료생은 도시정법 개정 및 제도개선 등 주요이슈에 대한 보수교육에도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2-566-7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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