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동 재건축 시공권에 5개 건설사 관심
월계동 재건축 시공권에 5개 건설사 관심
내년 1월 3일 입찰 마감
  • 김하수 기자
  • 승인 2018.12.12 11: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우징헤럴드=김하수기자] 월계동 재건축조합(조합장 이미자)의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5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조합은 지난 11일 조합사무실에서 시공자 입찰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설에는 △한화건설 △금강주택 △혜림건설 △신동아건설 △삼호 등 건설사 5곳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시공자 입찰은 두 번째로 조합은 지난달 21일 1차 시공자 선정 입찰을 마감한 결과 한화건설 1곳만 참여해 올해 시공자 선정에 아쉽게 고배를 마신 바 있다.

이번 현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조합은 예정대로 내년 1월 3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이미자 조합장은 “많은 시공자들의 사업 참여 의지가 있어 좋은 결과를 이룰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시공자 선정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선정된 시공자와 함께 건축심의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서울시 노원구 월계동 487-17번지 일대 1만4천704㎡를 개발하는 것으로,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 지상 20층의 아파트 339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공급할 예정이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