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수도권에서 아파트 12만가구 분양

김하수 기자l승인2018.12.3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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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수도권에서 공급되는 새 아파트가 12만여가구에 이를 전망이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내년 서울, 경기, 인천지역에서 총 12만704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올해 최종 분양 실적인 8만2천404가구 대비 46.5% 증가한 수치다.

서울에서는 동대문구 전농동 ‘롯데캐슬SKY-L65(1천425가구)’와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더샵(799가구)’ 등이 내년 상반기 분양을 앞두고 있다. 서초구 ‘서초그랑자이(1천446가구)’와 강남구 ‘삼성동 래미안(679가구)’도 내년 4∼5월경 분양된다.

하반기에는 3천가구 이상의 대규모 단지들이 분양도 예정돼 있다. 1만가구가 넘는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가 9월, 3천128가구 규모의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가 10월경 분양을 준비 중이다.

경기에선 올해 분양하려던 ‘위례포레자이(558가구)’와 ‘힐스테이트 북위례(1천78가구)’가 내년 분양시장을 열 예정이다. 안양시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1천199가구)’도 1월 중 분양된다.

인천에서는 서구 검단신도시에서 ‘우미린 더퍼스트(1천268가구)’가 1월, 계양구 ‘효성1구역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1천576가구)’가 2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정부의 규제 기조가 유지되면서 계획된 분양이 예정대로 진행될 지 미지수다. 실제 올 초에 계획됐던 수도권 분양물량의 63.6%만 실적으로 이어졌다. 강화된 청약 제도와 분양가 승인 지연 등으로 일정이 변경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새해엔 올해 서울에서 분양을 못한 곳을 포함해 강남권을 중심으로 한 재건축 분양이 예정돼 있고, 경기와 인천지역에서는 1천가구 이상 대단지 분양이 눈에 띈다”며 “잘못된 청약으로 추첨에서 떨어지는 일이 빈번한 만큼 실수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하수 기자  hskim@hou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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