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천에서 발주될 것으로 예상되는 물량 중 재개발 최대어로 꼽히는 신촌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 입찰이 무산됐다.
지난 2일 입찰을 마감한 결과 롯데건설만 참여해 경쟁입찰 요건미비로 유찰됐다. 조합에서는 조만간 입찰공고를 내고 2차 시공사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부평동 283-66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40층 아파트 2천337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으로, 예상공사금액이 4천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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