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총회 개최 … 강성원 초대조합장 선출·사업계획 승인
[하우징헤럴드=김병조기자]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289-1번지 일원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추진된다. 숭의동 289-1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2일 창립총회를 개최해 조합 집행부 구성 및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초대 조합장으로는 그동안 추진위원장으로 활동해 온 강성원씨가, 감사에는 이춘재·박홍신씨가, 이사에는 전성규씨 등 4명이 각각 선임됐다.
향후 설립될 조합은 숭의동 289-1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203가구의 아파트를 건립할 예정이다. 대지면적 8천여㎡의 부지에 용적률 215.33%를 적용, 지하 2층~지상 16층의 아파트 3개동 및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는 것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형 157가구, 70㎡형 46가구다. 현 토지등소유자는 112명으로 나머지 가구수는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조합정관(안) 및 업무규정, 선거관리규정 등 제규정(안) 확정 건 △선거관리 인준 건 △임원(조합장, 감사, 이사) 선임 건 △대의원 선임 건 △사업시행계획(안) 결의 건 △조합운영비 예산(안) 및 정비사업비 예산(안) 승인 건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 이율 및 상환방법 결의 건 △총회결의사항 중 대의원회 위임 건 △추진위원회 기 추진업무 추인 건 △총회대행기관 선정 건 등을 의결했다.
Tag
#N
저작권자 © 하우징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