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이현주공아파트 재건축 구역지정
진주 이현주공아파트 재건축 구역지정
  • 문상연 기자
  • 승인 2019.01.17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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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가 36년된 이현주공아파트에 대해 재건축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고시했다.

1983년에 완공된 이현주공아파트는 5만여㎡ 부지에 21개동 5층 규모 640가구가 입주해 있다.

가칭 이현주공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회는 2017년 초 안전진단 결과 D등급을 받아 2017년 10월말 정비계획수립 제안을 했고 이후 주민설명회, 주민공람, 시의회 의견청취, 경관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약 1년2개월 만에 정비구역지정 고시가 이뤄졌다.

추진위는 재건축을 통해 현재보다 395가구가 늘어난 1천35가구를 신축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상봉·이현주공아파트 등 노후건축물 재건축 등 원도심 재생사업을 위해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현재 용역 중에 있는 '2030 진주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 계획'을 수립해 재건축 환경을 조성하고 원도심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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