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성원동진빌라 재건축 현설에 13개 건설사 참여
대흥성원동진빌라 재건축 현설에 13개 건설사 참여
현대·SK·GS·롯데 등 대형사 관심…3월 6일 입찰마감
  • 김하수 기자
  • 승인 2019.01.2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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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김하수기자] 서울시 구로구 대흥성원동진빌라 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13곳이 참여해 관심을 보였다.

21일 대흥성원동진빌라 재건축조합(조합장 이규남)에 따르면 지난 18일 조합사무실에서 열린 시공자 선정 현장설명회에 △현대건설 △SK건설 △GS건설 △롯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산업개발 등 대형건설사를 비롯해 총 13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조합은 현설이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오는 3월 6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입찰에 참여할 건설사는 조합에 입찰보증금 8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입찰이행보증보험증권(보증기간 90일 이상)으로 납부해야 한다.

업체간 컨소시엄 참여도 허용되며, 입찰예정가격은 1천982억1천701만7천399원(순공사비 3.3㎡기준 431만6천원/입찰상한가 3.3㎡기준 450만원)이다.

이 사업은 서울시 구로구 온수동 45-31번지 일대 5만5천926㎡(대지면적)를 대상으로 하며, 조합은 이곳에 아파트 12개동 98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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