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도시정비’ 재정비촉진지구도 주거비율 90%로

2028년까지 8천240가구 공급 김하수 기자l승인2019.02.0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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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김하수기자] 주택 재개발·재건축과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이 동시에 이뤄지는 재정비촉진지구도 주거비율이 대폭 상향된다.

시는 도시환경정비구역과 함께 재정비촉진지구도 운영기준 방침 변경을 통해 주거비율을 90%까지 완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76개 구역(186만4천㎡) 가운데 촉진계획 결정~관리처분계획 인가 전 단계 16개 구역(26만8천㎡)이 대상이다.

세부적으로 △영등포1-2구역 △영등포1-12구역 △청량리3구역 △전농구역 △신길음1구역 △강북2구역 △성내3구역 △성내5구역 △상봉7구역 △상봉9구역 △홍제2구역 △영등포1-13구역 △중화3구역 △가재울8구역 △흑석2구역 △신길음구역 등이 해당된다.

아울러 시는 도심 내 대표적인 재정비촉진지구인‘세운재정비촉진지구’의 경우 주거비율을 기존 60%에서 90%까지 상향시키는 내용의 계획 변경 절차를 내년 상반기까지 마무리, 당초 계획보다 주택을 확대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재정비촉진지구 및 세운재정비촉진지구 내 주거비율 상향을 통해 오는 2028년까지 신규 주택 8천240가구를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이번 도심 상업지역 주거비율 완화를 통해 도시문제 해결과 도심 활성화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만들어내겠다”며 “양적공급에 치중했던 과거의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쟁력을 강화하는 미래형 공공주택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하수 기자  hskim@hou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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