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건축물 총 719만여동... 37억5천4백만㎡
전국 건축물 총 719만여동... 37억5천4백만㎡
1인당 면적은 전년 대비 2.1㎡ 증가한 72.44㎡
  • 김하수 기자
  • 승인 2019.02.0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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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말 기준 전국 건축물 동수는 전년 대비 719만1,912동, 연면적은 37억5,412만7,000㎡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수도권이 16억9,006만4,000㎡이고, 지방은 20억6,406만2,000㎡이다.

용도별 면적 증가율 살펴보면, 상업용이 전년대비 3.7% 증가한 8억1,462만6천000㎡(21.7%)로 가장 컸고, 주거용은 3.1% 증가한 17억7,223만2,000㎡(47.2%), 문교·사회용은 3.0% 증가한 3억3,936만㎡(9.0%), 공업용은 1.3% 증가한 4억151만6,000㎡(10.7%)이다.

주거용 건축물의 세부 용도별 현황을 보면 아파트가 10억9,027만㎡(61.5%)로 가장 크고, 단독주택 3억3,415만4,000㎡(18.9%), 다가구주택 1억6,784만1,000㎡(9.5%), 다세대주택 1억2,511만6,000㎡(7.1%), 연립주택 4,157만2,000㎡(2.3%)이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아파트가 5억4,585만6,000㎡(65.9%)로 가장 크고, 다세대주택 9,409만㎡(11.4%), 단독주택 8,543만9,000㎡(10.3%), 다가구주택 7,532만3,000㎡(9.1%), 연립주택 2,299만5,000㎡(2.8%)이다.

시도별 건축물 면적비율 현황을 살펴보면 △단독주택은 전남(47.0%), 제주(36.5%), 경북(35.8%) 순이고, △다가구주택은 대전(16.1%), 대구(14.5%), 울산(12.2%)이며, △아파트는 세종(82.2%), 광주(74.0%), 부산(70.4%), △연립주택은 제주(10.7%), 서울(3.5%), 강원(2.6%), △다세대주택은 서울(14.6%), 인천(12.9%), 제주(10.5%)이다.

준공 후 30년 이상된 건축물은 전국 266만6,723동으로 전체(719만1,912동)의 37.1%였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7.5%, 지방은 40.8%로 지방의 건축물이 더 노후된 것으로 나타났다.

용도별 노후 건축물 현황을 살펴보면 수도권의 경우 주거용이 32.8%로 가장 많고, 상업용(25.1%), 문교·사회용(16.8%), 공업용(9.1%)이며, 지방 또한 주거용이 50.9%로 가장 많고, 상업용(26.2%), 문교·사회용(19.5%), 공업용(14.8%)이다.

전국 건축물의 1인당 면적은 전년 대비 2.1㎡ 증가(70.34㎡→72.44㎡)했으며, 수도권은 1.58㎡ 증가(63.93㎡→65.51㎡)하고, 지방은 2.66㎡ 증가(76.64㎡→79.30㎡)했다.

지역별 1인당 건축물의 면적 현황을 살펴보면 주거용은 세종(39.83㎡), 충북(38.61㎡), 경북(38.03㎡)이고, 상업용은 제주(21.46㎡), 강원(19.31㎡), 서울(17.6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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