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서울과 인접한 지역 4곳을 수도권 3기 신도시 입지로 확정 발표하면서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지정해 신도시 자족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19일 발표한 ‘제2차 수도권 주택공급계획 및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을 통해 하남 교산, 남양주 왕숙, 인천 계양, 과천 과천을 신도시 후보지로 지정했다. 규모가 비교적 큰 데다 서울 경계에서 불과 3㎞ 이내에 위치해 서울 접근성 면에서 우수한 편이다.
이중 하남 교산지구는 하남시 천현동, 교산동, 춘궁동, 상·하사창동 등 일대 649만㎡ 규모로 3만2천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며 향후 4만가구가 넘는 큰 신도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곳에는 서울도시철도 3호선이 이어져 수서역까지 20분, 잠실역까지 30분이면 이동이 가능해진다.
또한 하남시는 미사강변도시 등 대규모 택지개발로 점차 증가할 인구에 대비해 행정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신도시로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업무공간 부족 현상이 심화됐던 때문이다.
이렇듯 하남이 대단위 주거지역으로 확대되며 2021년까지 인구 약 33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가운데 하남 등 수도권 주요지역에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기대가치가 커지고 있으며 미사강변도시에서 분양중인 ‘미사강변 SK V1센터’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사강변 SK V1센터’는 미사강변도시 자족기능 확보시설용지 1-3블록에 조성되며 연면적 8만6천779㎡에 지하 4층~지상 10층의 1개동 규모이다. 지식산업센터는 총 408실에 지하 2층~지상 10층, 기숙사동은 원룸형, 투룸형 총 365실로 지하 2층~지상 10층, 근린생활시설은 지하 1층~지상 2층에 공급된다.
인근의 미사대로를 이용해 서울과 접근성이 뛰어나며 향후 개통 예정인 5호선 미사역과 미사강변도시 9호선 연장으로 교통 호재를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미사리 카페거리, 하남 종합운동장 등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고 이마트, 홈플러스, 스타필드 하남을 비롯해 개점을 앞두고 있는 코스트코, 이케아까지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미사강변 SK V1센터’는 지식산업센터로서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 자유로운 것은 물론 다양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홍보관은 하남시 미사센텀비즈 R217호에 위치하며 예약 방문시 사은품을 증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