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반포4지구 재건축조합(조합장 김학규)이 명도소송 관련업무를 수행할 법무법인(변호사)을 선정한다. 전자조달시스템을 활용한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방식)로 진행된다.

현장설명회는 별도로 개최하지 않으며, 입찰에 필요한 안내문은 오는 28일까지 조합사무실에서 교부한다.

입찰은 누리장터에 투찰 및 등재하고 입찰시간 마감까지 입찰가격제안서 및 입찰에 필요한 서류를 각각 별도 밀봉하여 조합사무실에 제출해야 한다.

입찰마감은 다음달 4일 오후 3시까지이고 1시간 뒤인 오후 4시에 개찰한다.

이곳 재건축사업은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60-3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은 15만8천555.7㎡이다.

조합은 기존 2천898세대와 근린생활시설 4개동을 재건축해 공동주택 3천396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할 계획이다.

문상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