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자01지구 재건축, 현설에 12개사 참여
대구 달자01지구 재건축, 현설에 12개사 참여
다음달 9일 입찰마감
  • 문상연 기자
  • 승인 2019.03.25 2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우징헤럴드=문상연기자] 대구광역시 달서구 달자01지구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의 첫 관문을 가뿐히 넘었다.

지난 21일 달자01지구 재건축조합(조합장 정재환)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총 12개의 건설사가 참여해 관심을 보였다. 현설에 참여한 건설사는 △롯데건설 △동부건설 △GS건설 △대림산업 △KCC건설 △IS동서 △화성산업 △시티건설 △태영건설 △태왕 △금성백조 △유탑건설 등이다.

조합은 현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예정대로 다음달 9일 오후 4시에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입찰보증금은 20억원으로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 가능하다.

한편, 달자01지구 재건축사업은 대구 달서구 두류2길 25-3(두류동) 일대로 구역면적 2만9천592㎡이다. 이곳에 아파트 56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오피스텔 29가구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현재 조합원 수는 약 180여명으로 조합설립인가 당시 동의율이 94%가 넘었을 정도로 재건축사업에 대한 기대가 크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