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4구역 재개발, 시공자 현설에 10개사 참여
고척4구역 재개발, 시공자 현설에 10개사 참여
오는 5월 21일 입찰마감
  • 문상연 기자
  • 승인 2019.04.0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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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헤럴드=문상연기자]서울 구로구 고척4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첫 관문을 가볍게 넘었다.

고척4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박경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2시 조합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설에는 총 10개의 건설사가 참여해 관심을 보였다.

참여건설사는 △GS건설 △대우건설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한양 △우미건설 △금강주택 △한신공영 △동부건설 등이다.

현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조합은 당초 계획대로 오는 5월 21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입찰공고에 따르면 입찰보증금은 100억원으로 50억원 이상은 현금, 잔여금액은 이행보증증권(보증기간 90일)으로 납부해야 한다. 공사비 예정가격은 1천876억5천142만원이다. 이밖에도 조합은 업체간 컨소시엄을 허용키로 했다.

한편 고척4구역 재개발사업은 구로구 고척동 148번지 일원 4만2천207.9㎡에 지하4층~지상25층 10개동 공동주택 983가구를 건립할 계획이다. 신축연면적은 14만5천196.7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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