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6구역 대우건설 수주 ... 새로운 푸르지오 브랜드 적용
장위6구역 대우건설 수주 ... 새로운 푸르지오 브랜드 적용
총 1천637가구, 지하 3층~지상 33층 아파트 건립
  • 하우징헤럴드
  • 승인 2019.04.2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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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 관계자의 시공자 선정 확정 발표 후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로 큰절을 올리고 있다.
조합 관계자의 시공자 선정 확정 발표 후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로 큰절을 올리고 있다.

[하우징헤럴드=김병조기자] 서울 성북구 장위6구역의 새 시공자로 대우건설이 선정됐다.

장위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은 지난 28일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시공자 선정 및 정기총회를 개최해 대우건설을 파트너로 낙점했다.

재적 조합원 566명 중 조합원 529명(서면 참석자 포함)이 참석해 투표한 시공자 선정에서 대우건설은 352표를 얻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시공사 선정은 대우건설이 새로운 푸르지오를 적용해 제안한 특화설계와 장위10구역, 행당7구역 등 서울 강북지역 재개발 사업에서 보여준 사업관리 노하우가 높이 평가된 결과로 보여진다그동안 사업이 일부 지연된 만큼 조합과 공조해 연내 관리처분인가와 이주가 시작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위6구역은 새 푸르지오를 적용해 시공사로 선정된 첫 번째 단지가 됐다. 대우건설은 지난 3월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새로운 푸르지오 브랜드를 발표했다.

장위6구역 재개발 사업은 10만5천163.9부지에 총 1천637가구, 지하 3층~지상 33층 아파트 15개 동과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공사금액은 3천231억원(부가세 제외)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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