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감상하고 관망하는 조경이 아닌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방향으로 롯데캐슬3.0을 선보인다.
롯데캐슬3.0은 롯데캐슬 안의 다양한 보행길의 경우 숲 사이, 물 위를 넘나들며 입주민들이 단지 곳곳을 누리며 자연을 좀 더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계획된다.
롯데건설 조경 콘셉트는 ‘여행 같은 삶의 공간’을 유지할 계획이다. 집 앞을 드나들면서 만나는 조경공간을 통해 짧은 순간 여행의 설렘을 경험하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조경의 목표이다.
아울러 롯데건설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조경 계획 시 풍성한 수목 계획과 다양한 수공간 조성을 고려하고 있다.
산림청에서 발표한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높은 수종 연구 결과를 실제 조경 계획에 반영해 나가고 있다. 또 수공간에는 미스트 시설을 결합한다.
롯데건설은 2020년까지 하버드 디자인 대학원의 조경 스튜디오와 협약을 맺었다. 롯데건설은 하버드 디자인 대학원과의 파트너쉽으로 빠른 사회와 조경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면서 롯데건설의 차별화를 위해 하버드 디자인 대학원 연구진들의 새로운 접근법과 아이디어를 공유받을 예정이다.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 관계자는 “다양한 연구를 통하여 입주민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을 즐기고 롯데건설만의 색깔과 정체성이 담긴 조경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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