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징헤럴드=문상연기자] 충청북도 충주시 용산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첫 번째 관문을 가뿐히 넘었다.
지난 3일 용산주공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안재희)는 이날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총 16곳의 건설사가 참여해 관심을 보였다.
현설참여사는 △롯데건설 △KCC건설 △금호산업 △IS동서 △극동건설 △남광토건 △금강주택 △대림코퍼레이션 △지안스건설 △일성건설 △삼호 △서희건설 △우미건설 △고려개발 △이수건설 △경남기업 등이다.
조합은 현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예정대로 오는 24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한편 용산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충청북도 충주시 거룡2길17 일대로 구역면적 3만7천802㎡을 대상으로 한다. 이곳에 지하 2층~지상 25층 아파트 9개동 887가구를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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